>

스스로 호랑이라고 생각하던 토끼

스스로 호랑이라고 생각하던 토끼 '토랑이'

 

   정작 토끼이면서...

  스스로 호랑이인줄 알고 살던 이상한 토끼 '토랑이'가 있었다.

  그 토끼는 다른 토끼들과 무리지어 다니지 않았다. " 호랑이는 무리를 짓지 않는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호랑이 젖을 먹고 자랐기에

 

  어느 한 토끼는 울음소리가 특이하여 불결하다는 이유만으로 어린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았는데, 

어떤 호랑이 어미가 자기 새끼인줄 착각하고 물어다 키웠다.. 오잉?

 

호랑이 젖을 먹는바람에 일반 토끼들보다 몸집은 두배가량 컸지만..

평소 풀을 뜯어먹던 그 모습은 영락없는 토끼아닌가...

 

 하지만, 스스로가 토끼임을 깨닳고 좌절한 토랑이.

 

어느날 '토랑이'는 토끼무리를 발견하고 스스로를 시험해볼겸 첫 사냥을 나갔다.

 

토끼 무리들에게 가서 '어흥~' 하고 위협했지만 '

토끼들이 비웃으며 말했다. 

 

"재 머야? 지가 몸집이 좀 크다고 호랑이인줄 아는갑네ㅋㅋㅋ " 

 

토랑이는 끈질겼다. 입을 더 크게벌리면서 '어흥~ 떡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하면서 

하지만 토끼들은 더 이상은 흥미 없다는듯이 일관했다.   

 

그리고 어떤 예쁜 암컷토끼가 다가와서 퉁명스럽게 말했다. 

" 너 상당히 노잼이야 .. 분명히 말하지만 너 호랑이가 아니라 토끼라구~" 

그 반응에 토랑이는 천청벽력과도 같은 큰 충격을 받고 크게 좌절하고 낙담했다. 

 

 

  그래도 " 토랑이 나가신다!! "

 

 순간 진짜 야생 호랑이가 등장했다.  

호랑이 왈 "어흥~ 요 귀여운것 나를 불렀나? !"

어느순간 그 호랑이는 그 암컷토끼를 살며시 불잡아 입에 물어 버렸다.

모든 토끼들이 황급히 놀라서 재빨리 도망쳤다. 

 

오직 단 한 토끼만을 제외한체...

 

youtu.be/MQ0YasvMcuQ

 

 "꺄오오오오오!!!"  

 

그의 이름은 '토랑이'..

 

 

마무리

 

세상에는 자기분수를 모르고 살아가는 인간들이 있다.

토끼로 태어나 호랑이인줄 아는것이다.

하지만 호랑이처럼 용감무쌍한 비범함을 보이기도 하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거나 JustPost 블로거를 응원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관심어린 댓글  은 주인장에게 힘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